[인터뷰]추창민 감독 "선균씨와 함께해 영광이었습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왜 그 시대여야만 했습니까." 추창민(58) 감독은 이 물음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런 얘기를 했다. "제가 일제 시대에 태어났다면 그 시대를 그렸을 겁니다. 저희 부모님은 6·25세대입니다. 제가 부모님 세대였다면, 그 시대를 그렸을 거고요. 전 85학번이니까, 그때 그 시절을 산 사람이죠.
- 뉴시스
- 2024-08-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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