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 "송강호 '삼식이 삼촌', 내겐 금쪽이 엄마 같아" [인터뷰](종합)
'삼식이 삼촌'의 금쪽이 같은 빌런 강성민에게 삼식이 삼촌은 어떤 존재였을까. 펑크난 배역 오디션도 붙잡을 만큼 보고 싶던 선배 연기자 송강호를 옆에서 볼 수 있게 된 배우 이규형에게 그 의미를 물어봤다. '금쪽이 엄마'. 권력을 탐하는 천성을 딛고 강한 척하지만 누구보다 의존적인 예민한 빌런이었던 캐릭터, 그 조차도 이규형은 여전히 애정하고 있었다. 이규
- OSEN
- 2024-06-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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