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림 감독 “‘더 에이트 쇼’ 쾌감 無라고? 현실에선 흙수저 ‘사이다’ 존재하지 않아” [SS인터뷰]
한재림 감독. 사진 | 넷플릭스 한재림 감독의 작품은 장르를 정의하기 어렵다. ‘연애의 목적’(2005)은 멜로를 비틀었고, ‘우아한 세계’(2007)는 누아르의 틀에서 옆 길로 샜다. ‘관상’(2013)은 사극의 전형에서 탈피한 작품이며, ‘비상선언’(2022)도 기존 재난물과 다르다. ‘더 킹’(2017)을 제외하곤 늘 기존 장르를 비틀어왔다. 한감독의
- 스포츠서울
- 2024-05-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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