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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마이네임' 안보현 "한소희→박희순과 돈독해져…독수리 5형제" [인터뷰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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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안보현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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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마이네임' 안보현이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돈독해졌다고 밝혔다.

25일 안보현은 화상 인터뷰를 통해 취재진을 만나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극본 김바다·연출 김진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

안보현은 극중 지우의 파트너이자 마약 수사대 에이스 전필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안보현은 "배우들과 함께 피, 땀 눈물을 흘리며 많이 돈독해졌다"며 "독수리 5형제 느낌"이라고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한소희, 박희순(최무진 역), 이학주(정태주 역), 장률(도강재 역)을 언급했다.

그는 "작품 촬영이 끝난 지 1년이 됐지만 단체방에서 다섯 명의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며 "'마이네임' 속 인물과 성격이 다 상반되는 느낌이 있어서 재밌다. 이학주 배우는 개구쟁이고, 장률 배우는 의외로 점잖고, 희순이 형님은 귀여우시고, 소희 배우도 밝다 보니까 그런 모습이 현장 분위기도 좌지우지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이 네임'은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됐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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