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미닛'과 깡오빠"..'놀면 뭐하니' 이효리x유재석x비 무대 '소름'[★SHOT!]

[OSEN=최나영 기자] 방송인 유재석, 가수 이효리, 비가 '놀면 뭐하니'를 통해 한 무대를 펼친다.

27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레전드 선배들의 레전드급 포즈 그리고 잔뜩 긴장한 우리의 연습생 #약간혼자만복고로간듯한느낌적느낌 #놀면뭐하니#Lv0연습생X이효리X비 #세 사람을 찾아온 스페셜 손님은?"이란 글이 게재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 이효리, 비는 나란히 모여 각자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효리, 비의 여전한 포스에는 "이효리 '텐미닛 시절 같다", "깡오빠 멋있어" 등의 네티즌 반응이 이어졌다.

진짜 '레전드'들인 세 사람의 만남 자체에 흥분하는 반응이 많았다.

"여자계 솔로가수 레전드 이효리 남자계 솔로가수 레전드 비.. 연예계 최고MC 유재석 3명이 같이 혼성그룹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에 소름", "이 조합 실화인가요", "횰언니랑 깡오빠는 레트로고, 유느님은 방금 타임머신타고 도착한 듯..뭐가 다른거지?" 등의 댓글이 쇄도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만남 성사 소식만으로 온라인을 들썩이게 만든 ‘유재석X이효리X비’ 예고편이 공개됐다. 세 레전드가 무대 위에서 한 팀처럼 댄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연습생 유재석이 댄스계 두 레전드 이효리와 비와 혼성 그룹을 결성할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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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