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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 노비 꼴로 로버트 패틴슨 만났다…한 손에는 통인시장 떡볶이
사진=SBS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런닝맨' 멤버들을 만났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멤버들이 노비로 변신해 서울 한복판을 누비는 '혼돈의 노비 생활'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통인시장 인근에서 촬영 중이던 멤버들에게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 홍보를 위해 내한 중이던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근처에 있다는 것. 몰래카메라 같은 상황에 멤버들은 "대박"이라고 놀라면서도 "우리가 이러고 만나도 되나?"라며 노비 분장을 한 모습에 걱정했다. 이때 멀리서 로버트 패틴슨이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며 모습을 드러냈다. 송지효는 "어머"라고 깜짝 놀라며 입을 틀어막았고, 지예은은 "'트와일라잇'에 나왔던 분"이라며 반가워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환하게 웃으며 "하이"라고 손을 흔들었다. 한 손에는 통인시장에서 구매한 떡볶이를 들고 있었다. 한 명 한 명 악수를 하던 중 송지효는 "아임 유어 팬(I'm your fan)"이라고 밝혔다. 지- 7시간전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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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이집트 흥정왕 등극…김준호 "당한것 같다" 바가지 걱정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니돈내산 독박투어3' 장동민이 이집트 여행에서 '흥정왕'에 등극했다. 지난 8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24회에서는 '독박즈'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피라미드를 보러 이집트 카이로로 떠나는 현장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독박즈'는 만장일치로 이집트 여행을 확정 짓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김준호는 목 디스크 수술 날짜까지 미룬 채 이집트 여행에 참여해 '독박투어'에 대한 '찐 의리'와 애정을 과시했다. '독박즈'는 18시간의 비행 끝, 카이로에 도착해 '코샤리 맛집'으로 향했다. 이집트 국민 음식이자 관광 필수 코스의 하나인 '코샤리'(이집트식 곡물 비빔밥)를 맛본 후 "하이라이스 같은 맛" "한국의 비빔밥 느낌도 있다"며 그릇을 싹싹 비웠다. 그러던 중 장동민은 근처에 앉아 있던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했고, 김- 15시간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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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봉준호 감독 "내 생애 계엄을 또 겪다니 황당하고 충격"…현 시국 소신 발언
사진=JTBC 봉준호 감독이 현 시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미키 17'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봉준호 감독은 '미키 17'에 대해 "제목을 놓고 보면 미키는 주인공 이름이다. 로버트 패틴슨이 연기하는 인물인데 되게 가엽고 불쌍한 청년이다. 극한 직업을 갖고 있어서다. 죽는 게 직업이고 죽을 때마다 새롭게 다시 프린트된다. 그 자체로 우스꽝스럽고 슬픈 일인데 계속 재출력되면서 계속 그 직업을 반복한다. '17'은 죽은 횟수를 말한다. 17번째 미키라는 뜻이다. 로버트 패틴슨이 1인 2역을 맡아 미키17과 미키18 둘 다 영화에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봉 감독은 '미키 17'에 대해 "가장 인간적인 작품", "인간 냄새가 물씬 나는 SF영화"라고 밝혔다. 그는 "한 번도 사랑 이야기를 영화에 담아본 적 없는데, 사랑 이야기도 있다. 우리끼리 '발냄새 나는 SF'라고 농담도 했다"며 "인간의 허술함을 담으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 7시간전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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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속옷 나왔다" 전현무, 무조건 홍주연 편 "엄청 털털하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홍주연을 감쌌다. 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가 3월 결혼설을 5월로 정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3월 결혼설에 대해 “하다하다 3월 결혼설은 뭐냐”라며 “엄마에게 연락이 오더니 결혼하냐고 하더라. 츄는 ‘축하한다’고 연락이 오더라. 사실이 아닌 게 너무 많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가 “그럼 5월로 하자”고 하니 전현무는 “좋다”면서도 “그러면 5월로 정정했다고 또 기사가 나온다”고 황급히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신종철 총주방장은 전현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찬 연회를 모시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찬 연회가 결혼식, 약혼식, 돌잔치, 기업 행사 등에서 활용된다면서 “홍주연과 결혼하시면 제가 준비하겠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시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설에 휩싸인 전현무는 홍주연과 밖에서도 따로 만날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다. 엄지인 아나운서가 공개한 사진에는 전현무가 홍주연을 비롯- 6시간전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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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살인마 소리” 장성규, 가세연에 직접 댓글…故오요안나 방조 부인
장성규. 사진=SBS 제공 방송인 장성규가 故오요안나 방관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직접 비참한 심정을 토로했다. 장성규는 지난 8일 자신을 저격한 가로세로연구소 커뮤니티 게시물에 “형 덕분에 살인마라는 소리도 듣고 제 아들들한테 자X하라는 사람도 생겼다. 세의형의 영향력 대박”이라는 댓글과 함께 엄지 척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어 “저는 형의 삶의 방식을 존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만 사실관계 다 바로 잡히면 정정 보도도 부탁드린다. 그리고 통화로 거짓 제보한 MBC 직원 누군지 알려주시면 감사”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오요안나 괴롭힘 방조 의혹으로 악성 댓글에 시달리자 자조하며 댓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장성규는 자신을 비난하는 댓글에 “나 (오요) 안나랑 친했는데 너무 미워하지 말아줘”라고 직접 답글을 달기도 했다. 또한 “고인의 장례식을 몰랐다는 게 사실이냐”는 댓글엔 “몰랐다”고 했고, “친했는데 장례식도 몰랐느냐”고 하자 “제 말이. 이 모든- 10시간전
- 스포츠월드
이슈연예계 사랑과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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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박보영, 19살 연상 김희원과 열애설…"1년 연락 두절, 화나더라"('요정재형')
[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요정재형' 박보영이 19살 연상 김희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2025.02.09 23:39
- 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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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x이장우는 진짜 결혼하는데..전현무, 가짜 결혼설 개수는 1등 [Oh!쎈 이슈]
[OSEN=박소영 기자] 열애설만 N번째에 휩싸였던 전현무. 반면 그의 ‘솔로 동지’들은 하나둘 떠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2025.02.09 21:00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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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설' 전현무♥홍주연, 실제 데이트 딱 걸렸다 "병풍 세워놓고 연애 중"('사당귀')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전현무와 홍주연 아나운서가 사석에서 만난 자리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 2025.02.09 20:57
- 스포티비뉴스
이슈스타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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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반칙하는 이미지 아닌데…'카드 수집가' 최성덕 "2년 차라 힘이 넘쳐"[인터뷰⑥]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반칙 전문가(?) 최성덕이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6일 서울 중구 텐아시아 사옥에서 넷플릭스- 2025.02.09 19:05
- 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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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인터뷰] 추영우 “연기적으로 도전 많았던 ‘옥씨부인전’, 준비과정 행복했다”
안방극장은 지금 ‘추영우앓이’로 물들고 있다. 시청률 13.6%로 지난달 막을 내린 JTBC ‘옥씨부인전’을 통해 눈도장을 찍- 2025.02.09 13:17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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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나완비' 그 다음은…서혜원 "작품 안 쉬는 게 목표" [엑's 인터뷰③]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엑's 인터뷰②]에 이어) '나의 완벽한 비서' 서혜원이 2024년을 돌아보며 2025년 배우- 2025.02.09 12:50
- 엑스포츠뉴스
이슈해외 스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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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알몸 드레스’ 입힌 칸예, “나는 나치” 발언까지…자폐증 고백[할리웃톡]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아내 비앙카 센소리의 그래미 시상식 ‘레드카펫 노출’로 논란을 일으킨 미국의 힙합 스타 칸예 웨- 2025.02.09 14:10
-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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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돈 많은 안젤리나 졸리, '피트 닮은' 쌍둥이 사진만 판매 왜?
[OSEN=박소영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아이들의 사진을 직접 팔겠다고 선언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피플지와 인터뷰를 통해- 2025.02.09 08:22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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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당국이 돈 주고 스타들 우크라 보냈다” 거짓뉴스 확산…러 소행 의심
미국 국제개발처(USAID)가 헐리우드 배우들에게 ‘우크라이나 방문’을 대가로 수백만 달러를 지급했다는 가짜뉴스를 일론 머스크- 2025.02.07 11:42
-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