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 6월 출시한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KT managed private cloud)'로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KT 제공 |
KT는 지난 6월 출시한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월 구독형으로도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는 국가·공공기관에서 정보시스템을 도입할 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인증이다.
유서봉 KT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인공지능전환(AX)사업본부장(상무)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높은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로 기업이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이러한 진입 장벽을 해소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기업들이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인프라를 손쉽게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예원 기자(yewon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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