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1 언론사 이미지

폭염 여파 '여름 먹거리 물가 고공행진'

뉴스1 이승배 기자
원문보기

폭염 여파 '여름 먹거리 물가 고공행진'

속보
시흥 학미터널 부근 화물차 사고로 1명 사망…비류대로 통제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최근 폭염 여파로 일부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생육 부진과 수요 증가까지 맞물리면서 일부 품목은 1년 전과 비교해 40% 이상 올랐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수박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1일 기준 1개에 3만 3337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17.6% 올랐다. 토마토 소매가격은 1kg에 6716원으로 1년 전보다 42.6% 비싸고 평년보다 33.2% 높다. 여름철 가격 변동 폭이 큰 배추의 경우 1개 소매가격이 6114원으로 6000원을 넘었다. 1년 전, 평년과 비교해 각각 11.2%, 11.3% 올랐다. 3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토마토가 진열돼 있다. 2025.8.3/뉴스1

photo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