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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밴드' 드래곤포니, 인천펜타포트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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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밴드' 드래곤포니, 인천펜타포트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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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테나

사진=안테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궜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지난 1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KB국민카드 스타샵 with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출격했다.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국내 대표 록 레스티벌로, 드래곤포니 역시 당당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또 한 번 증명해 보였다.

이날 록킹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웨이스트'(Waste)로 오프닝을 연 드래곤포니는 몰입도 높은 퍼포먼스로 '꼬리를 먹는 뱀' '이타심'을 차례로 선보이며 단숨에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드래곤포니는 최근 발매한 신곡 '지구소년'을 통해 드래곤포니 특유의 청춘 서사를 들려준 데 이어 '모스부호' '낫 아웃'(Not Out) '팝 업'(POP UP)으로 현장 분위기의 정점을 찍으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들은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를 들려주며 불완전한 소년들의 뜨거운 외침을 무대 위에 토해냈다.

한편 드래곤포니는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이어 7일 '2025 울산서머페스티벌', 17일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9월 28일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0월 19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 잇달아 출격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