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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풀메에 땋은 머리 장착…사대부가 여신美 “수지 또 반하겠네”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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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풀메에 땋은 머리 장착…사대부가 여신美 “수지 또 반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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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고혹적인 뷰티 컷으로 완벽하게 달라진 분위기를 선보였다.

송혜교는 8월 1일 자신의 SNS에 블랙 원숄더 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 정갈하게 땋아 넘긴 묶음 머리와 또렷한 눈매, 강렬한 레드 립이 어우러져 마치 고전 영화 속 사대부가 여인을 연상케 했다.

여기에 은은한 골드 이어링과 미세한 광택감이 감도는 메이크업이 더해지며, 절제된 고급미를 완성했다.

송혜교가 고혹적인 뷰티 컷으로 완벽하게 달라진 분위기를 선보였다.사진=송혜교 SNS

송혜교가 고혹적인 뷰티 컷으로 완벽하게 달라진 분위기를 선보였다.사진=송혜교 SNS




사진 속 송혜교는 옆선을 드러낸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탄탄한 어깨라인과 매끈한 피부, 균형 잡힌 얼굴형이 한 컷 안에 완성도 있게 담겼다. 또 다른 컷에서는 암레스트에 손을 얹은 채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며 깊은 무드를 자아냈다. 땋은 머리와 시선을 똑바로 마주하는 눈빛이 더해져 클래식한 아우라가 배가됐다.

네티즌들은 “분위기 실화야?”, “수지도 또 반하겠네”, “이건 그냥 한국식 디올” 등 감탄을 쏟아냈다. 화려함보다는 절제된 고혹미로 승부한 이번 콘셉트는 송혜교 특유의 우아함과 고전미를 극대화한 연출로 해석됐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촬영 중이다. 이 작품은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호흡을 맞춘 이윤정 감독과 노희경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공유·김설현·차승원·이하늬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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