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신간] 부의 씨앗, 부의 싹·슈퍼팬의 시대

연합뉴스 이세원
원문보기

[신간] 부의 씨앗, 부의 싹·슈퍼팬의 시대

서울맑음 / -3.9 °
책 표지 이미지[문예바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책 표지 이미지
[문예바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 부의 씨앗, 부의 싹 = 이기원 지음.

작은 집이나 자투리땅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위한 길잡이 책이다.

책은 부동산 거래에서는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 안목으로 가치를 살펴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입지, 용도 변경 가능성, 인구 및 지역 개발 계획 등 장래 가치 상승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라고 당부한다.

민법 241조에 규정된 토지 심굴(深掘) 금지나 주위토지통행권을 다룬 판례 등 부동산 관련 법률이나 판례, 소설가 이문열의 경기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 집 등 명사(名士)들의 부동산 관련 이야기도 실었다.

문예바다. 232쪽.

책 표지 이미지[페가수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책 표지 이미지
[페가수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슈퍼팬의 시대 = 한정훈 지음.


슈퍼팬이 엔터테인먼트업계를 비롯해 경제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책이다. 슈퍼팬은 문화 상품을 단순히 좋아하는 수준을 넘어 창작자나 그의 콘텐츠와 최소 5개 이상의 접점을 지니고 상호작용하며 재정적·정서적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일컫는다.

책은 대중을 상대로 물품을 조금씩 판매하는 데 주력하는 것보다 소수의 열렬한 팬들에게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이 훨씬 경제적으로 큰 효과를 낳는다며 이른바 '슈퍼팬 이코노미'에 주목하라고 강조한다.

열성적인 지지자(팬덤)는 대상을 정치 지도자, 종교 지도자, 스포츠팀 등으로 바꾸며 오랜 기간 존재해 왔다. 책은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팬덤의 힘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전례 없이 커졌다고 진단한다. 슈퍼팬의 경우 일반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는 불황에도 기꺼이 지출하며 자신이 아끼는 브랜드나 스타에 대해 지지를 강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오징어 게임'과 같은 K-콘텐츠가 보여준 슈퍼팬의 힘도 들여다본다. 시즌1이 공개된 후 출연자들이 신고 있던 반스 슬립온 운동화는 판매량이 8천% 급증했으며 시즌2에 소개된 노래 '둥글게 둥글게'(Round and Roudn)는 세계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10억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책은 '오징어 게임'이 미래 엔터테인먼트 소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고 평가한다.

페가수스. 264쪽.

sewon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