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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교통사고+뇌동맥류' 후유증 고백 "혈압 많이 오르면 안 돼"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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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교통사고+뇌동맥류' 후유증 고백 "혈압 많이 오르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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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정일우가 운동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김종국 유튜브 채널 영상에는 정일우가 출연해 함께 운동을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정)일우가 데뷔한 이후에 큰 사고를 당해서 운동을 하면서 관리를 많이 하는데 고민이 고중량 운동을 하기가 좀 그런가 보더라. 혈압도 오르면 안 되는 상황"이라며 "고중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몸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있더라"라고 밝혔다.

정일우는 김종국이 "최근에 활동을 많이 안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사실 약간 방황의 시기를 겪었다. 마음을 다잡고 제대로 일을 해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작년에 연극도 했다.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8월 1일에 베트남에서 영화가 나온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종국은 "(정일우가) 몸 관리를 많이 한다. 몸이 아팠던 적이 있다. 건강적으로 안 좋은 분들이 겁이 나서 운동을 못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많은 분들에게 모티베이션이 될 수도 있다"라고 했다.

정일우는 "저도 몸이 아프다보니까 어떻게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운동 외에는 없다"라며 "그래서 매일 하고 있다. 식단 관리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정일우는 데뷔 초 큰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으며, 27세에는 뇌동맥류 진단을 받아 투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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