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육군, 한미와 한국서 첫 연합훈련 실시
유엔군사령부는 35명 규모의 뉴질랜드 육군 보병소대가 앞으로 90일간 유엔사 지휘 아래 미 육군 제2보병사단에 배속돼 한국에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 육군 보병소대가 한국군과 미군과 함께 연합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유엔사는 뉴질랜드군이 강원도 인제에 있는 육군과학화 전투훈련단 등 다양한 시설에서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엔사는 이어 뉴질랜드 육군의 대한민국 파병을 환영한 뒤, 이들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려는 유엔사의 지속적인 임무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질랜드 육군 보병소대가 한국군과 미군과 함께 연합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유엔사는 뉴질랜드군이 강원도 인제에 있는 육군과학화 전투훈련단 등 다양한 시설에서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엔사는 이어 뉴질랜드 육군의 대한민국 파병을 환영한 뒤, 이들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려는 유엔사의 지속적인 임무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뉴질랜드는 6천 명 이상을 파병했으며, 1998년 이후로는 유엔사와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에도 정기적으로 병력을 파견해왔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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