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가을]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극단 산울림 故임영웅 연출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소극장 산울림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6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사뮈엘 베케트의 작품으로, 1969년 故임영웅 연출에 의해 국내에 알려졌다. 1970년 극단 산울림의 창단, 1985년 소극장 산울림의 개관과도 함께한 이 작품은 50년 간 약 1500회의 공연으로 22만 명의 관객들을 만났다.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극단 산울림 故임영웅 연출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소극장 산울림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6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사뮈엘 베케트의 작품으로, 1969년 故임영웅 연출에 의해 국내에 알려졌다. 1970년 극단 산울림의 창단, 1985년 소극장 산울림의 개관과도 함께한 이 작품은 50년 간 약 1500회의 공연으로 22만 명의 관객들을 만났다.
지난해 5월 타계한 故 임영웅 연출은 60여 년 간 수많은 연극, 뮤지컬 작품들을 연출, 제작하며 한국 공연예술계의 큰 획을 그었다. 그가 연출한 ‘고도를 기다리며’는 한국 극단 최초로 프랑스 아비뇽 연극제에 초청받았고, 이후 아일랜드, 폴란드, 일본 등 여러 차례의 해외 초청 공연을 통해 세계 무대에 한국의 ‘고도를 기다리며’를 선보이기도 했다.
개관 40주년을 맞이한 소극장 산울림으로 돌아온 ‘고도를 기다리며’는 故임영웅 연출의 해석을 그대로 담아낼 예정이다. 극단 관계자는 생전 임영웅 연출이 ‘고도를 기다리며’ 연출에 대한 세부 내용까지 세세하게 기록해둔 연출노트도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태프진으로는 산울림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심재찬 연출을 필두로 무대 박동우, 조명 김종호, 의상 최원, 분장 김유선 등 그간 산울림 및 ‘고도를 기다리며’와 역사를 함께한 이들이 함께한다.
배우진 역시 마찬가지로 1994년부터 ‘고도를 기다리며’에 참여해 온 이호성이 블라디미르 역을, 2005년부터 함께했던 박상종이 에스트라공 역을 맡는다. 포조 역에는 2013년부터 합류한 정나진이 출연하며, 럭키역에는 문성복이, 소년 역으로는 문다원이 새롭게 캐스팅 되었다.
한편 ‘고도를 기다리며’는 소극장 산울림에서 오는 9월10일~10월4일 공연되며,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NOL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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