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의 '프로 카레이서 연정훈 대신 제대로 과속 밟은 한가인 (f1레이스, 오프로드)'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한가인은 오프로드 드라이브에 도전했다.
이날 한가인은 "놀이기구 타는 것 엄청 좋아한다"라며 초반부터 높은 텐션을 보여줬다. 이어 한가인은 "저희 남편이 운전을 가르쳐줬다. 결혼하기 전에 면허는 땄는데 첫 차를 남편과 결혼하고 샀다"라고 말했다.
또 한가인은 "남편이 프러포즈 할 때 '자기를 변함없이 심장 뛰게 하는 것이 두 가지인데, 스포츠 카 엔진음과 저'라고 했다. 기분이 좋아야 되는 건지 헷갈렸다. 나랑 차를 비교하는 거야 싶었다"라면서도 "그래도 지금은 얼마나 극찬인지 안다. 그 때는 그게 뭐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가인은 " 남편은 차분한 스타일인데 카 레이싱을 좋아한다. 신호등 앞에 서 있을 때 아드레날린이 폭발할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한가인은 23살이던 2005년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연정훈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