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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놈될' 조정석, 겹경사 터졌다…'좀비딸' 흥행 스타트→둘째 임신까지[종합]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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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놈될' 조정석, 겹경사 터졌다…'좀비딸' 흥행 스타트→둘째 임신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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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주연 영화의 압도적 흥행 스타트에 아내 거미의 둘째 임신까지, 배우 조정석이 겹경사를 맞았다.

31일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와 거미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스포티비뉴스에 "조정석 거미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단계"라며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감사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뮤지컬 배우 출신 만능엔터테이너 배우 조정석과 압도적 가창력을 자랑하는 디바 거미는 솔개 열애 3년 만인 2018년 결혼, 2020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그로부터 5년 만에 둘째를 얻게 된 두 사람을 향해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조정석은 주연 영화 '좀비딸'이 본격 흥행을 시작하며 '여름의 정석'을 시작함과 동시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기쁨 2배의 겹경사를 맞았다.


영화 '좀비딸'은 세상 마지막 좀비가 되어버린 10대 딸을 지키기 위해 극기훈련에 나선 딸바보 아빠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다룬 작품으로, 조정석은 아빠 정환 역을 맡았다.

심상찮은 예매율로 흥행을 예고하던 '좀비딸'은 지난 30일 개봉과 동시에 하루 43만 관객을 모으며 올해 개봉작 최고 흥행 스코어를 썼다.

더욱이 조정석은 2019년 '엑시트', 지난해 '파일럿'으로 여름 최고 흥행작을 거푸 배출하며 올해에도 '여름의 정석'임을 입증하게 될지 쏠렸던 기대를 보란듯이 입증하며 의미를 더했다.


관객 감소에 허덕이던 극장가가 조정석과 함께 오랜만에 여름 대목을 실감하게 될지 기대가 쏠리는 상황이다.


한편 거미는 2003년 정규 1집 '라이크 댐'으로 데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날 그만 잊어요', '어른아이', '눈곷', '유 아 마이 에브리띵',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조정석은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 영화 '관상', '형', '뺑반', '엑시트', '파일럿', '행복의 나라',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흥행파워를 과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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