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자연미술 놀이·초등학생 글쓰기·중장년 음악 창작 프로그램
'Project 초록, 파랑과 노랑의 중간 빛' 프로그램 |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연결과 소통'을 핵심 키워드로 2025년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우선 어린이와 중장년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 통합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 초록, 파랑과 노랑의 중간 빛'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노랑)와 중장년(파랑)이 예술 활동을 통해 만나 새로운 색 '초록'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프로그램은 6∼9세 대상 자연물 미술 놀이 '쁘띠 자르당', 초등학생 대상 글쓰기 프로그램 '노랑의 글쓰기 정원', 중장년 대상 기술 융합형 음악 창작 프로그램 '파랑의 온 마을 리듬'으로 나뉜다. 11월까지 강동아트센터 모두랑에서 진행된다.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도 있다.
문화예술 교육사의 역량을 강화, 강동 숲속도서관에서 오는 8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술-기술 융합 교육 프로그램 '미래의 소리 정원'을 연다.
강동중앙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움직임과 시 창작, 텍스트 아트를 융합한 프로그램 '시-이작 프로젝트: 수상한 이웃'을 10∼12월 중 진행한다.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강동문화재단 누리집(www.gdfa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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