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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독자적인 배터리 산업 구축에 나서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일본 배터리 제조사 파나소닉은 캔자스주에 40억달러(약 5조5316억원) 규모의 두 번째 미국 배터리 공장을 개설했다. 이어 파나소닉은 향후 10년 내 미국이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독립적인 배터리 산업을 구축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파나소닉은 미국 내 배터리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테슬라뿐만 아니라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에도 미국산 2170 배터리 셀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일본산 셀을 대체하는 것이다.
파나소닉이 미국 캔자스주에 배터리 공장을 개설했다. [사진: 파나소닉]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독자적인 배터리 산업 구축에 나서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일본 배터리 제조사 파나소닉은 캔자스주에 40억달러(약 5조5316억원) 규모의 두 번째 미국 배터리 공장을 개설했다. 이어 파나소닉은 향후 10년 내 미국이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독립적인 배터리 산업을 구축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파나소닉은 미국 내 배터리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테슬라뿐만 아니라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에도 미국산 2170 배터리 셀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일본산 셀을 대체하는 것이다.
또한 파나소닉은 트럼프 행정부가 유지한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45X)를 통해 68억달러(약 9조4112억원)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원금은 미국 내 배터리 생산 확대와 공급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내 배터리 산업이 성장하면서 관련 공급망도 함께 구축되고 있다. 파나소닉의 기가팩토리는 양극 및 음극 재료 생산업체를 유치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는 미국이 중국 없이 독립적인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올해 미국 배터리 산업의 성장세는 다소 주춤했다. 환경정책단체 E2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에만 220억달러(약 30조4282억원) 규모의 청정에너지 프로젝트가 취소됐다. 이는 1만6500개의 일자리를 잃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너럴 모터스(GM)와 포드는 미국 내 배터리 생산을 강화하고 있다. GM은 2028년부터 차세대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 셀을 미국에서 생산할 계획이며, 포드는 중국 배터리 제조사 CATL과 협력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제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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