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짜장면 배달부 변신한 신화...호된 ‘신고식’

‘신화방송’ 신화가 짜장면 배달부로 변신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서는 10년 넘게 ‘사랑의 짜장면’ 봉사를 하고 있는 두 번째 작은 신화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신화의 에릭은 주방, 민우는 홀, 전진과 신혜성은 배달 담당으로 각자 업무를 분담해 작은 신화를 도와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배달 업무를 맡았던 전진과 신혜성은 주문이 잘못 돼 같은 장소로 배달을 가는가하면 주문하지도 않은 집에 배달을 하는 등 짜장면 배달부로 호된 신고식을 치러야 했다.

또 설상가상으로 신혜성은 눈 앞에 배달 장소를 두고도 아파트 호수를 못 찾는 ‘길치’로 등극해 귀여운 허당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배달에 책임지며 손님들의 사진촬영에도 흔쾌히 응하는 등 투철한 서비스정신으로 손님들을 만족시켰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선 신화와 작은 신화가 함께한 ‘사랑의 짜장면’ 봉사가 방송 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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