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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수지 아나운서, 아이돌 작사가 반전 이력 "32곡 저작권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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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수지 아나운서, 아이돌 작사가 반전 이력 "32곡 저작권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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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연자, 조혜련, 김수지, 쯔양이 출연하는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특집이 꾸며진다.

이 중 김수지 아나운서는 간판 뉴스 진행자이자 아이돌 작사가로 활동 중인 반전 이력을 공개한다. 김수지는 "4년째 작사가로 활동 중이며, 현재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만 32곡이다"라고 밝힌다. 그는 NCT DREAM, 레드벨벳, 박정현, 윤하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업한 경험을 전하며, 아이돌 작사의 경우 세계관 반영 등 구체적인 요구가 많다고 설명한다. 이어 "곡에 반영된 글자 수에 따라 지분이 다르며, '아이 러브 유'를 몇 글자로 인정하느냐도 회사마다 다르다"는 업계 비화를 전한다.

학창 시절에는 인터넷 소설 '얼짱 클럽'을 출간해 인세 300만 원을 받은 경험도 있다. 그는 현재 임신 8개월 차로, 뉴스 생방송 중 입덧으로 고충을 겪은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짧은 뉴스 틈에 화장실을 다녀오기도 했다"며, 방송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엄마로서의 진심을 함께 전한다.

반전 이력의 소유자 김수지 아나운서의 열정 가득한 이야기는 오는 30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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