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Z.ai가 새로운 오픈소스 대규모언어모델(LLM) 'GLM-4.5'와 경량 버전 'GLM-4.5-에어'(GLM-4.5-Air)를 공개했다.
29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CNBC를 인용해 GLM-4.5가 주요 AI 모델과 동등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딥시크(DeepSeek)보다 저렴한 비용이 강점이라고 전했다. 또한 GLM-4.5는 고급 코딩 및 툴 활용을 지원하며, 경량 버전 GLM-4.5-에어는 일상 작업에 최적화됐다.
GLM-4.5는 총 3550억개의 파라미터, GLM-4.5-에어는 1060억개의 파라미터를 갖춘 하이브리드 모델로, 복잡한 추론과 즉각적인 응답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 Z.ai는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딥마인드(DeepMind) 등 주요 AI 모델과 비교한 벤치마크에서 GLM-4.5가 3위, GLM-4.5-에어가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에이전트 태스크 평가에서 두 모델 모두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였으며, 코딩 능력에서도 오픈AI o3, 클로드 4 소넷(Claude 4 Sonnet), 클로드 4 오푸스(Claude 4 Opus)에 이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Z.ai가 새로운 오픈소스 대규모언어모델(LLM) 'GLM-4.5'와 경량 버전 'GLM-4.5-에어'(GLM-4.5-Air)를 공개했다.
29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CNBC를 인용해 GLM-4.5가 주요 AI 모델과 동등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딥시크(DeepSeek)보다 저렴한 비용이 강점이라고 전했다. 또한 GLM-4.5는 고급 코딩 및 툴 활용을 지원하며, 경량 버전 GLM-4.5-에어는 일상 작업에 최적화됐다.
GLM-4.5는 총 3550억개의 파라미터, GLM-4.5-에어는 1060억개의 파라미터를 갖춘 하이브리드 모델로, 복잡한 추론과 즉각적인 응답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 Z.ai는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딥마인드(DeepMind) 등 주요 AI 모델과 비교한 벤치마크에서 GLM-4.5가 3위, GLM-4.5-에어가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에이전트 태스크 평가에서 두 모델 모두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였으며, 코딩 능력에서도 오픈AI o3, 클로드 4 소넷(Claude 4 Sonnet), 클로드 4 오푸스(Claude 4 Opus)에 이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Z.ai는 GLM-4.5의 코딩 능력을 강조하는 의미로 단 몇 개의 프롬프트가 애니메이션이 포함된 포켓몬 도감 웹페이지를 생성하는 데모를 공개했으며, HTML, SVG, 파이썬 등 다양한 형식으로 미니게임, 물리 시뮬레이션,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까지 생성할 수 있다고 이어 설명했다.
딥시크보다 저렴한 가격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딥시크 R1은 100만토큰당 입력 14센트(약 180원), 출력 2달러19센트(약 2800원)인 반면, GLM-4.5는 입력 11센트(약 140원), 출력 28센트(약 360원)로 비용이 대폭 절감됐다. Z.ai는 GLM-4.5의 훈련 비용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he model now creates sophisticated standalone artifacts—from interactive mini-games to physics simulations—across HTML, SVG, Python and other formats.
/3 Create a 3D particle galaxy with swirling nebulas, dynamic lighting. pic.twitter.com/eF48hq6n2I
— Z.ai (@Zai_org) July 28, 2025<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