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를 공개한 배우 김남길이 29일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남길은 최근 송도 총기사건이 벌어진 것에 대해 "저희가 그런 상황을 미리 예견하고 만든 것들이 아니어서 작품이랑 그거랑 별개로 봐주셨으면 하는 게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쨌든 우리 나라에서 판타지적인 요소를 갖고 만들었다고 했는데, 현실에 있을 법한 일이 아닐까 했는데 진짜 그런 일이 일어나서 해서 놀라기도 했다. 저희 작품 안에 일어난 일이 실제로도 있어서 그런 의미에서 시기가 맞물려 조심스럽긴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공개된 '트리거'는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다. 김남길은 이번 작품에서 군 스나이퍼 출신으로 사람들의 손에서 총을 내려놓게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 이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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