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강원관광재단과 ‘로컬 바이브 감탄로드 기획전’ 선보여

오는 11월 중순까지 출발 가능
정선 태백 삼척 영월 등 방문
서울 출발 단체 패키지 형태

병방치 [사진 = 노랑풍선]

노랑풍선이 강원관광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숨은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로컬 바이브 감탄로드’ 기획전을 선보였다.

29일 노랑풍선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4개 지역(정선·태백·삼척·영월) 총 8가지 여행 코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남부지역의 산과 바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반도 지도 모양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병방치’와 산중에 포근히 안긴 사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정암사’,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를 가진 ‘맹방 해변’, 조선시대 지어진 누각으로 국보로 지정된 ‘죽서루’, 맑고 깊은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 연못’,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대규모 복합예술공간 ‘젊은달 와이파크’ 등 주요 도시들의 랜드마크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상시 판매 중인 강원도 숙박 패키지 상품과 달리 강원관광재단의 추천 관광지를 적극 반영한 것도 차별점이다. 서울 출발 단체 패키지 형태로 전일정 인솔자가 동행해 이동과 일정 진행의 편의를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강원관광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고자 기획했다”며 “오는 11월 중순까지 출발할 수 있어 여유 있게 계획을 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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