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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일본의 한 편의점에서 50대 여성 손님을 망치로 때려 부상을 입힌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27일 일본 MBS뉴스에 따르면 전날 현지 경찰은 교토시 미나미구의 편의점에서 손님을 망치로 때려 부상을 입힌 28세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망치를 가지고 편의점에 들어와 있다가 여성의 머리를 뒤에서 가격했다.
다른 손님이 남성을 붙잡고 있는 사이 점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남성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사고로 피해자는 두개골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병원 이송 당시 의식을 잃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는 "여자를 망치로 때렸다"며 혐의를 인정했으며, 경찰은 사건 경위를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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