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민주 인턴기자) 개그맨 김준호와 개그맨 김지민 부부의 신혼집이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 13일 혼인 신고를 마치고 25호 부부가 된 김준호와 김지민은 28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MC들을 신혼집으로 초대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꾼 MC들이 김지민의 집에서 첫 집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과거 김지민의 집에 방문한 적 있는 황보라는 "너무 좋더라, 부자 됐더라...부티가 확 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혼집에 들어선 MC들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김지민이 직접 꾸민 인테리어에 감탄을 쏟아냈다. 이에 황보라는 "성공한 냄새가 난다. 시집 잘 갔다, 지민이!"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집들이에서는 선물 증정 시간도 마련됐다. 황보라는 "짝퉁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며 배우이자 화가인 하정우의 작품 보증서를 꺼내 보였고, 선물한 그림은 김준호와 김지민을 닮은 커플 그림으로 밝혀졌다.
또한 황보라는 김국진이 가져온 봉투에 대해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이거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도톰한 봉투의 정체를 두고 MC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고, 황보라는 "돈을 이렇게?"라며 눈을 크게 떴다. 김국진의 선물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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