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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42)이 생일을 맞아 남편인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씨(49)와 데이트에 나섰다. |
배우 최여진(42)이 생일을 맞아 남편인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씨(49)와 데이트에 나섰다.
28일 최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irthday Girl in 용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일을 맞은 최여진이 남편 김씨와 함께 용평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다정히 어깨동무하고 사진을 찍었다.
두 사람은 커플 운동화를 맞춰 신고 신혼부부의 풋풋함을 뽐냈다. 특히 최여진은 행복한 듯 남편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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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42)이 생일을 맞아 남편인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씨(49)와 골프 데이트에 나섰다. |
앞서 최여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5일 웨딩 화보 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결혼 준비 과정이 힘들기는커녕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던 순간들뿐"이라며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 감사드려요"라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생일 축하해요" "신혼부부 달달하다" "눈에서 애정이 뚝뚝 떨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여진은 지난달 1일 경기도 가평 북한강 위에서 김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던 중 최여진이 2020년 tvN '온앤오프'에서 김씨와 김씨 전 부인이 이혼하기 전 이들의 가평 집에 머무른 모습이 재조명돼 불륜설이 불거졌다.
논란이 커지자 최여진은 "이혼 후 만났다. 남들에게 오해 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씨의 전처 역시 직접 방송에 등판해 "나랑 다 정리되고 이혼하고 만났다. 내가 증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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