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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주주 우대 서비스 가입자가 서비스 론칭 반년만에 2만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주주 우대 서비스는 특정 기업 주식에 투자하면 그 기업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때 주주로서 우대 혜택을 받는 것을 말한다.
오뚜기 주식을 보유한 고객이 오뚜기 몰에서 식품을 구매할때 주주확인이 되면 20% 할인을 받는 방식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최초로 자사 고객 계좌 내 주식 잔고를 바탕으로 실시간 주주 확인 및 온라인 쿠폰 발급 사용 시스템을 IR큐더스와 함께 구축했다.
지난 6월 상장한 달바글로벌과는 IPO(기업공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해 주식을 1주라도 보유한 고객에게는 달바글로벌 주력 제품 5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59%, 연간 최대 60만원 상당 할인 혜택과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 바 있다.
임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주주로서 누릴 수 있는 일상적 혜택까지 제공하는 주주 우대 서비스가 고객에게 익숙하게 자리잡고 있다"며 "주주 우대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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