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이 제기된 최호 전 경기도의원이 28일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평택경찰서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최 전 도의원은 이날 오전 3시14분께 평택시 송탄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 전 도의원의 가족은 이날 오전 2시께 "전날 집을 나가 귀가하지 않는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최 전 도의원은 지난 4월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 최 전 도의원을 예비후보로 밀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한편,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등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문자 알림을 통해 “최호 전 평택시장 후보에 대해 소환 등 수사와 관련한 일체의 접촉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겨레 후원하기]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민주주의, 필사적으로 지키는 방법 [책 보러가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