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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8도 '올해 최고' 기록적 폭염…경기 안성은 40도 넘어

뉴스1 남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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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8도 '올해 최고' 기록적 폭염…경기 안성은 40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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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40도 넘는 사례 나와…북태평양·티베트 고기압 영향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27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2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27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2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27일 서울 낮 기온이 38도까지 오르면서 기록적인 폭염을 나타냈다. 경기 안성은 낮 기온이 40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5분쯤 서울(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기온이 38도를 기록했다.

서울 최고기온이 38도 이상인 날은 1907년 10월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총 9일 뿐이다.

역대 서울 최고기온은 '21세기 최악의 더위'가 이어졌던 2018년 8월 1일 기록된 39.6도다.

7월 중 최고기온은 1994년 7월 24일의 38.4도다.

이날 경기 가평 청평면은 39.1도, 서울 광진구와 강원 삼척 신기면은 39도 등을 기록했다.


경기 안성 양성면의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서는 오후 4시 46분 기준 기온이 40.6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온이 40도를 넘는 사례가 나온 것이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동시에 영향을 주는 가운데, 맑은 날씨 속에 강한 햇볕과 남동풍까지 더해지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다음 날과 29일 서울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지속되겠다. 30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가겠지만 당분간 낮 기온 33도 이상의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 이어지는 곳이 많겠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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