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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산실 그 자체! '맥 알리스터+카이세도+요케레스 포함' 브라이튼 출신 B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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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산실 그 자체! '맥 알리스터+카이세도+요케레스 포함' 브라이튼 출신 B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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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주엽 기자 ='유망주의 산실'이라는 표현이 찰떡인 팀이 있다.

축구 매체 '아이디오마풋'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빅토르 요케레스가 최전방에 있고,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화려한 미드필더진이 있었다면 브라이튼은 프리미어리그(PL) 우승도 가능했을까?"라는 멘트와 함께 '브라이튼 출신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화려한 면면의 스쿼드다. 골문은 로베르토 산체스(첼시)가 지킨다. 마크 쿠쿠렐라(첼시), 댄 번(뉴캐슬), 루이스 덩크, 벤 화이트(아스널)가 포백을 구성하며 카를로스 발레바를 비롯해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리버풀), 모이세스 카이세도(첼시)가 중원을 구축한다.

런던 연고의 팀으로 이적한 선수들이 공격진을 구성한다. 아스널에서 로테이션 자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레안드로 트로사르와 올여름 첼시로 이적한 주앙 페드루가 좌우 측면에 배치되며 요케레스가 최전방에 자리 잡는다.

특히 눈에 띄는 선수는 요케레스다. 1998년생, 스웨덴 국적의 요케레스는 탁월한 득점력을 갖춘 최전방 공격수다. 자국 무대에서 성장해 2015년 프로에 데뷔했고, 2018-19시즌을 통해 브라이튼으로 이적하며 빅리그에 발을 내디뎠다.

다만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한 건 스포르팅에 합류한 이후부터였다. 요케레스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스포르팅에 합류했는데 첫 시즌부터 43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이어진 시즌에는 더욱 파괴적인 면모를 선보였다. 지난 2024-25시즌 무려 54골 12도움을 기록한 것.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빅클럽에 입성했다. 아스널은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빅토르 요케레스가 장기 계약을 맺고 우리 팀에 합류하게 되었음을 기쁘게 발표한다. 요케레스는 등번호 14번을 부여받게 됐으며, 곧바로 아시아에서 진행되는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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