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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회장 딸' 애니 "k로드샵 최고, 매일 화장품 배송받아" 10분 메이크업 루틴('전참시')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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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회장 딸' 애니 "k로드샵 최고, 매일 화장품 배송받아" 10분 메이크업 루틴('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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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문서윤)가 숙소를 공개, 모닝 루틴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작가 여현전, 이하 ‘전참시’) 357회에서는 데뷔와 동시에 K-POP을 뒤흔든 괴물 신인 올데이 프로젝트와 데뷔 28년 차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다채로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하자마자 1위를 휩쓴 올데이 프로젝트의 완전체 숙소 생활이 최초로 공개됐다. 남자 2명, 여자 3명으로 구성된 올데이 프로젝트는 총 2채의 숙소에서 각각 생활 중이었다.

보라색 조명 빛이 가득한 방에서 일어난 애니는 복근운동과 퀵 메이크업으로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였다. 매니저도 인정한 "성실한 노력파"인 그는 모닝 루틴 복근운동 500회로 하루를 시작했고, 방을 나가기 전엔 단 10분 만에 셰딩을 세번씩 해내는 자신만의 메이크업을 끝냈다. 화장대 서랍 한가득 화장품이 종류별로 가득인 그는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다"며 "화장품은 k로드샵"이 최고라고 강조했다. 특히 매일 택배가 오다시피 한다며 '코덕' 면모를 드러냈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딸로 유명세를 치른 애니는 처음 가수의 꿈을 어머니에게 고백한 것은 10살 때였다면서, 이후 몇 년이 지나 다시 이야기를 했다며, 이후 어머니가 안 될 줄 알고 "아이비리그 입학"을 조건으로 내걸자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 입학한 뒤에 가수가 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베일리는 아침부터 직접 베이킹을 하는 부지런한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타잔은 벗겨질 듯 바지를 겹쳐 입은 채 자유로운 영혼을 자랑하는 등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일상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한호진 매니저는 “서로의 숙소에 직접 올라가진 않고, 지하 주차장에서 접선한다”는 혼성그룹만의 독특한 숙소 규칙을 소개하며 흥미를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올데이 프로젝트는 또다시 1위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음악방송 ‘쇼! 음악중심’ 스케줄에 나섰다. 찰떡같은 무대 스타일링으로 유명한 이들은 신인답지 않게 의상, 헤어 등 스타일링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여자 멤버가 남자 멤버의 렌즈를 끼워주는 혼성그룹에서만 볼 수 있는 신선한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1위 기념 뒤풀이 당시 한 매니저가 몰래 울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무대에 오른 이들은 무대 밖의 깨발랄한 모습과는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본업 모드를 발동시켰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하며 무대를 완벽히 소화했고, ‘화제성 원탑’의 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57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7%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또한 4.0%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특히 올데이 프로젝트가 첫 1위를 거머쥐었을 당시, 트로피를 들고 프로듀서 테디를 찾아가 자랑했다고 밝히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0%까지 치솟으며 임팩트를 남겼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인기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주역, 대세 개그맨 김원훈이 등장해 초깔끔한 일상과 신혼집을 공개한다. 김원훈은 유병재의 X-매니저와 함께 일하고 있는 등 시트콤 같은 일상을 예고한다. 또한 ‘최강 엉뚱미’의 소유자 배우 최강희가 새로 이사한 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절친 미자와 함께 좌충우돌 일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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