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하천서 물고기 그물 걷다 70대 남성 익사

[청송=뉴시스] 안병철 기자 = 26일 오전 9시8분께 경북 청송군 안덕면 지소리 하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07.26. photo@newsis.com

[청송=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청송 하천에서 물에 빠진 7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께 청송군 안덕면 지소리 하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

심정지에 빠진 A씨는 신고 1시간 17분 만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의 일행은 경찰에 "A씨가 물고기를 잡기 위해 하천에 쳐놓은 그물을 걷던 중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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