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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가면 개호강' 눈물의 졸업식…원장 전현무도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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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가면 개호강' 눈물의 졸업식…원장 전현무도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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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집 나가면 개호강' 스틸.

JTBC '집 나가면 개호강' 스틸.


JTBC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집 나가면 개호강'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눈물의 졸업식 현장을 공개한다.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되는 '집 나가면 개호강' 마지막 회에서는 그동안 '개호강 유치원'에서 함께한 견생들의 졸업식이 열린다.

졸업식에 참석한 견생들과 보호자를 위해 전현무가 직접 요리를 선보인다. 전현무는 반려견용&보호자용 짜장면은 물론 파프리카·토마토로 만든 강아지용 케이크, 시금치·비트 가루로 만드는 '멍케이크'를 '개호강 유치원' 졸업식 메뉴로 선택했다.

셰프가 된 전현무는 '스카이개슬 1타' 강소라의 도움을 받아 본격 요리에 들어갔다. 강소라는 “집에서보다 여기서 요리를 더 많이 하는 것 같다”며 '무원장' 전현무 보조를 도맡았다. 전현무는 “케이크 만드는 게 처음”이라며 기죽은 것도 잠시, 곧 “완전 호텔 케이크”라며 자신감을 찾는다. 그러나 케이크를 본 강소라가 “이게 뭐예요?”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를 비롯해 강소라, 조한선, 박선영, 레이 선생님은 세상에 한 번뿐인 '개호강 유치원' 졸업식에서 그동안 함께한 견생들을 위해 마지막 인사말을 건넨다. 견생들을 믿고 맡겨준 보호자와 선생님을 믿고 따르며 많은 추억을 쌓은 견생들에게 전하는 인사에 모두가 감동 속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선생님들 모두에게 왈칵 눈물을 쏟게 만든 눈물의 '개호강' 졸업식은 27일 오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되는 '집 나가면 개호강' 마지막 회에서 공개된다. 쿠팡플레이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선공개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JTBC 제공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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