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수원 도로서 70㎝ 지반 침하…소방 "상수도 배관 파손 추정"

연합뉴스 이영주
원문보기

수원 도로서 70㎝ 지반 침하…소방 "상수도 배관 파손 추정"

서울 / 1.1 °
수원 원천동 도로서 지반 침하[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수원 원천동 도로서 지반 침하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26일 오전 10시 56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아주대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

지반 침하 깊이는 약 70㎝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40대가 몰던 배달 오토바이 일부가 침하 구간에 빠졌으나,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자 등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펌프차 뒷바퀴도 침하한 도로에 빠져 견인 작업이 진행됐다.

소방 당국은 도시가스 배관 이설 공사 중 상수도 배관 일부가 파손되면서 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관계 당국은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파손된 배관 복구 작업 등을 진행 중이다.

young86@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