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좁은 틈도 자유자재…포스텍, 근육 닮은 초박형 로봇 개발

연합뉴스TV 정지훈
원문보기

좁은 틈도 자유자재…포스텍, 근육 닮은 초박형 로봇 개발

속보
일본 10년물 금리, 19년 반 만에 2%로 상승
포스텍(POSTECH) 연구팀이 종이처럼 얇고, 사람 근육처럼 유연하면서도 강한 힘을 내는 초박형 로봇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사람의 근육에서 '마이오신(myosin)'이라는 단백질이 미세한 힘을 반복적으로 내면서, 강한 수축과 이완을 만들어내는데 이 원리를 본떠 만들었는데요.

김기훈·정완균 교수와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 신형곤 박사가 함께 개발한 이 기술은 마치 애벌레처럼 기어가거나, 사람 손가락처럼 물체를 섬세하게 집는 것도 가능해 좁은 배관 청소, 물속 이동, 정밀 수술까지 다양한 응용이 기대됩니다.

#초박형로봇 #포스텍 #생체모사기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지훈(daegura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