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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케이팝업 차트쇼' 1위·라이징 스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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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케이팝업 차트쇼' 1위·라이징 스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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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홉. ENA '케이팝업 차트쇼' 방송 캡처.

그룹 아홉. ENA '케이팝업 차트쇼' 방송 캡처.


그룹 아홉(AHOF)이 '케이팝업 차트쇼'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

아홉은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케이팝업 차트쇼'에 출연해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 무대를 꾸몄다.

이날 아홉(AHOF)은 '미완의 청춘' 에너지를 담은 무대뿐만 아니라 수상자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로 ENA 라이징 스타상과 ENA 케이팝업 베스트 뮤직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케이팝업 차트쇼' 1위에게 주어지는 ENA 케이팝업 베스트 뮤직상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의 음원과 음반, 미디어 집계와 ENA 방송 점수, 온라인 투표, 심사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데뷔한 지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은 아홉(AHOF)이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모았다.

제이엘은 "사실 오늘 1위를 할 거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 했다. 팬분들과 함께 1위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있는 아홉(AHOF)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정우는 "'케이팝업 차트쇼' MC를 맡은 날 1위까지 하게 돼 더 행복하다. 모두 다 팬 여러분 덕분이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날은 아홉의 수상과 더불어 서정우의 MC 활약도 돋보였다. 서정우는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긴장하던 모습도 잠시, 첫 음악방송 MC라고는 믿기지 않은 차분한 진행 실력을 드러냈다.

그는 센스 있는 멘트로 '케이팝업 차트쇼'에서 펼쳐지는 무대를 자연스럽게 소개했고, 아티스트들과의 인터뷰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프로그램을 안정감 있게 이끌어갔다.

데뷔 10일 만에 음악 방송 3관왕을 기록한 아홉은 26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지는 '2025 NOL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Summer'에 출연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ENA 방송 캡처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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