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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강남 오토바이 옆 하의실종…‘27조 남편♥’ 런웨이 시작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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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강남 오토바이 옆 하의실종…‘27조 남편♥’ 런웨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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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 이혜영이 ‘한여름 강남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하의실종룩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경은 오토바이, 무대는 그녀의 마당이었다.

26일 이혜영은 개인 SNS에 “오랜만에 outdoor! 고마워”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강남구 차량 번호판이 달린 오토바이 옆에 서 있었다. 회색 재킷을 어깨에 툭 걸친 채, 민소매 화이트 원피스만 입은 모습은 단숨에 눈길을 끌었다.

이혜영이 ‘한여름 강남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하의실종룩으로 등장했다.사진=이혜영 sns

이혜영이 ‘한여름 강남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하의실종룩으로 등장했다.사진=이혜영 sns





첫 번째 사진에서 이혜영은 의자 대신 바이크를 살짝 짚고, 한쪽 다리를 접은 채 카메라를 향해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몸에 딱 붙지 않는 실루엣의 화이트 원피스는 바람결에 가볍게 움직였고, 스트랩 힐과 블랙 핸드백, 미니멀한 단발머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이어진 컷에서는 분수대가 있는 정원 앞을 런웨이처럼 걸으며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선보였다. 햇살 아래서 웃는 이혜영의 표정은 꾸밈없이 자연스러웠고, 마치 본인의 ‘53세 버전 리얼리티 쇼’를 펼치는 듯한 자유로움이 담겼다.

팬들은 “혼자 노는 것도 예술이다”, “이혜영은 날씨보다 더 뜨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영은 최근 남편과 함께한 모습을 지브리풍 AI 일러스트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운용자산 27조원’ 루머로 주목받았던 남편과의 부부 일상은 여전히 관심을 끌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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