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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 2PM' 도전 박지현 "아크로바틱 배워…바지 찢어질까 걱정"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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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 2PM' 도전 박지현 "아크로바틱 배워…바지 찢어질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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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이 아크로바틱을 배우고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박지현이 아크로바틱을 배우고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박지현이 무대에서 아크로바틱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25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06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아크로바틱 학원에 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지현은 "살면서 한 번쯤 해보고 싶었다. 중학생 때 2PM을 보면서 진짜 멋있다고 생각했다. 안무 단장님이 운동 삼아 아크로바틱을 추천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박지현은 아크로바틱 수업에 들어가 땀을 뻘뻘 흘리며 기초체력 훈련을 마치고 바로 기술 훈련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아크로바틱을 배우는 박지훈 모습.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아크로바틱을 배우는 박지훈 모습.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박지현은 "무대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똑같은 춤을 추는 것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무대를 위해 아크로바틱을 열심히 배웠다.

박지현은 옆돌기, 앞돌기 등 몸이 익힐 때까지 도는 연습을 했다.


박지현은 "딱 저 정도만큼은 금방 배우는 데 깔끔하게 도는 건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저 정도만 해도 무대에 접목은 가능할 것 같다. 한번 돌고 나서 골반 웨이브 하면 된다. 어머니들은 착지 같은 거 안 본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지현이 "정장 입고서 해야 하는데 잘못하면 바지 터질까 봐 겁난다"라고 하자 무지개 회원들은 "더 좋아하신다. 바지 안에 만국기 달아놔도 되겠다. 꽃가루가 터져도 좋다"고 답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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