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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가 방송을 통해 예비 신부를 공개한다.
25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측은 “‘품절남’이 된 이민우가 오는 8월 초 ‘살림남’을 통해 예비 신부를 처음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이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알렸다. 그는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다”라며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신화 멤버 중 에릭, 전진, 앤디에 이어 네 번째로 유부남 멤버에 이름을 올린 이민우는 지난해 6월부터 출연 중인 ‘살림남’을 통해 예비 신부는 물론 결혼 과정을 공개하기로 했다.
제작진은 “앞으로 진정한 살림남으로 거듭날 이민우와 예비 신부의 러브스토리부터 결혼 준비 과정이 오는 8월 초 방송을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라며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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