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 라이브 이슈에서는 누구나 빠질 수 있는 돈의 유혹, '코인 사기'를 파헤친다.
피해자에게 매주 30%의 코인 수익을 요구한 가해 남성은 수익이 나지 않으면 상상조차 힘든 폭력으로 보복했다. 특히 헤드기어를 씌우고 수건을 입에 문 채 폭행을 가하는 악랄한 수법에 김동현은 "다칠까 봐 그런 게 아니고, 많이 때리려고 그런 거다"라며 격분했다.
폭행을 견디다 못한 피해자가 도주하자, 피해자의 회사 직원들까지 납치해 감금하고 폭행하는 등의 잔인한 행각을 이어갔다. 현재까지 드러난 금전적 피해만 48억 원 이상.
코인을 빙자해 벌어진 이 잔혹한 사건의 전말과 함께 현직 형사 이대우가 “사기꾼은 디테일에 있다”며 코인 투자 사기를 당하지 않는 방법을 소개, 이는 28일 오후 7시 4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