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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 여사 측에 명품 건넨 혐의...통일교 전 간부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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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 여사 측에 명품 건넨 혐의...통일교 전 간부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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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자료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오늘(25일) 언론공지를 통해 "윤 씨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지난 23일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윤 전 세계본부장을 소환해 조사한 바 있습니다.

윤 씨는 캄보디아 사업 수주를 위해 건진법사에게 김건희 여사에게 줄 고가의 선물을 전달하고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22년 4~7월 건진법사에게 '김 여사 선물용' 6000만 원대 그라프 다이아 목걸이, 총 2000여만 원어치 샤넬백 2개 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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