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배우 온주완이 결혼 발표 후 달달한 예비부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유튜브 채널 'Minah 방민아' |
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배우 온주완이 결혼 발표 후 달달한 예비부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Minah 방민아'에는 민아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골든'을 커버한 영상이 공개됐다.
걸스데이 메인보컬이었던 민아는 풍부한 성량과 안정적인 고음을 뽐내며 원곡을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에는 녹음 과정도 담겼다.
녹음실에 간 민아는 "오랜만에 녹음을 하게 돼 너무 설레서 잠이 안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 말미에는 촬영을 도와준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편집, 촬영 담당 지인이 나온 가운데 조명은 민아의 예비신랑 온주완이 맡았다.
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배우 온주완이 결혼 발표 후 달달한 예비부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유튜브 채널 'Minah 방민아' |
민아는 온주완의 모습을 짧게 포착하고 "오늘 같이 찍어주신 멤버들이다. 고맙다. 거의 독립영화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민아와 온주완은 오는 11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처음 만나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다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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