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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25일 인천 계양산전통시장을 찾아 음식을 살펴보고 있다. 2025.07.25. bjko@newsis.com /사진= |
김혜경 여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들고 인천 전통시장을 찾았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25일 오후 인천 계양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했다.
민생회복을 위한 소비쿠폰은 지난 21일부터 신청이 시작됐다. 정부는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45만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전 국민에 1차 지급하고 2차로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0만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소득과 거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소비쿠폰 지급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내수경제 회복을 위해 내놓은 대책이기도 하다. 소비쿠폰을 포함한 민생회복지원금 예산만 약 12조원이다.
이 대통령은 소비쿠폰 예산 등이 포함된 추경안(추가경정예산안) 의결을 위한 국무회의를 이달 초 열고 "국민들의 삶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25일 인천 계양산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이용해 음식을 구매한 뒤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 2025.07.25.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 |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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