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로보택시가 오스틴에서 7000마일(약 1만1265km) 자율주행에 성공했지만, 실질적인 성과는 아직 미지수로 남았다.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테슬라의 일부 로보택시가 안전 문제 없이 주행을 완료했다. 하지만 서비스 확장이나 차량 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여전히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로보택시는 초대를 받은 일부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하며, 안전 요원이 탑승한 상태로 운영 중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연말까지 미국 인구의 절반이 로보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상용화까지는 여러 규제를 넘어야 한다.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Cyber Cab) [사진: 유튜브(@roadshowautos)]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로보택시가 오스틴에서 7000마일(약 1만1265km) 자율주행에 성공했지만, 실질적인 성과는 아직 미지수로 남았다.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테슬라의 일부 로보택시가 안전 문제 없이 주행을 완료했다. 하지만 서비스 확장이나 차량 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여전히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로보택시는 초대를 받은 일부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하며, 안전 요원이 탑승한 상태로 운영 중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연말까지 미국 인구의 절반이 로보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상용화까지는 여러 규제를 넘어야 한다.
투자자들은 테슬라가 로보택시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지만, 대규모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JP모건의 호세 아수멘디(Jose Asumendi) 애널리스트는 "로보택시가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운행된다면 이는 초기 단계를 넘어선 성과"라며, 향후 로보택시의 도시 확장, 사고·비상탈출 건수, 대중 수용도를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슬라는 이번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4.4% 하락했으며, 올해 들어 24%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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