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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장관, 판문점 찾아 “남북 연락채널 복원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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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장관, 판문점 찾아 “남북 연락채널 복원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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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5일 낮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남쪽 구역 ‘자유의 집’에 설치된 남북 직통 연락선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통일부 제공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5일 낮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남쪽 구역 ‘자유의 집’에 설치된 남북 직통 연락선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통일부 제공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5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을 찾아 “남북대화 재개와 조속한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단절된 남북 간 연락채널 복원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이재명 대통령이 장관 임명안을 재가한 직후 44대 통일부 장관으로서 첫 공개 일정으로 판문점을 찾았다. 정 장관이 ‘급선무’라고 강조한 남북 직통 연락선은 2023년 4월7일 북쪽의 일방적 조처로 소통이 끊긴 지 이날로 860일째 불통 상태다.



정 장관은 “앞으로 유엔사(령부)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하에 판문점 공간을 단절과 긴장의 장소가 아니라 연결과 협력의 공간으로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오른쪽 둘째)이 25일 낮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남쪽 구역 ‘자유의 집’ 난간에서 군사분계선(MDL) 너머 북쪽의 판문각(사진 왼쪽 위 건물)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통일부 제공

정동영 통일부 장관(오른쪽 둘째)이 25일 낮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남쪽 구역 ‘자유의 집’ 난간에서 군사분계선(MDL) 너머 북쪽의 판문각(사진 왼쪽 위 건물)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통일부 제공


판문점은 한국전쟁 정전협정에 따라 조성된 ‘공동경비구역(JSA)’으로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장소다. 판문점에선 전후 첫 남북 당국회담인 1971년 남북적십자 접촉을 시작으로 2018년 4월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2019년 6월30일 문재인-김정은-트럼프(당시 미국 대통령)의 남북미 정상 회동이 이뤄지는 등 남과 북의 화해협력과 평화번영, 공존을 모색해온 ‘대화와 화해의 공간’이기도 하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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