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대표 FPS '배틀필드'가 정식 넘버링 타이틀로 돌아온다. 시리즈 처음으로 한국어 더빙이 확정돼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A는 24일 배틀필드6 공식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타이틀은 리부트가 아닌 정식 넘버링 작품으로 현대 전장을 배경으로 한 리얼 밀리터리 콘셉트가 유지됐다.
트레일러는 미국 대통령의 담화 장면과 함께 복수의 전장이 교차 편집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팍스 아르마타의 공격으로 인해 미국이 전면전에 돌입하는 흐름이 예상된다. 공식 설명은 없었지만 특정 세력의 침공과 미국의 반격 구도가 이번 작품의 주요 갈등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틀필드6는 팀플레이에 초점을 맞춘 정통 FPS다. 이번 작품에서는 어썰트, 엔지니어, 서포트, 리콘 병과 체계를 중심으로 역할 분담이 이루어진다. 각 병과는 고유 무기와 장비,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구분된다. 전차와 항공기, 구조물 파괴 같은 시리즈 전매특허 요소도 돌아온다.
EA는 오는 7월 31일, 배틀필드6의 멀티플레이 트레일러를 별도로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에서는 클래스별 전투 구조, 무기 시스템, 맵 디자인 등 실전 플레이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외신은 이 시점에서 베타 테스트 일정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출시일은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다수의 유출 정보와 파트너 페이지 문구를 통해 2025년 10월 10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플랫폼은 PC, Xbox Series, PS5로 예정되어 있으며, EA 앱과 스팀, 콘솔 플랫폼을 통해 동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배틀필드6는 '배틀필드3' 이후 시리즈가 잃었던 정체성을 다시 회복하려는 시도를 담은 작품이다. 한국어 더빙이 적용된 첫 넘버링 타이틀이라는 점에서 국내 유저 접근성과 몰입감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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