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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부부’ 남편 “아이 없는 것? 나이 많은 아내 탓”…서장훈 “없는 게 다행” (‘이혼숙려캠프’)

스타투데이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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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부부’ 남편 “아이 없는 것? 나이 많은 아내 탓”…서장훈 “없는 게 다행”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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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방송인 서장훈이 좀비 부부 남편의 심리 생리 검사 결과에 분노했다.

2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좀비 부부의 심리 생리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좀비 부부 남편은 ‘당신은 아이가 없는 것이 나이 많은 아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좀비 부부는 아이를 가지기 위해 한 번 병원에 방문했다고. 이에 서장훈은 남편에게 “병원에서 검사 한 번 받고 임신 안 된다고 이러는 게 말이 되냐. 이것도 본인 책임이다. 꾸준히 병원 다니면서 여러 가지 시도했으면 임신됐을 수도 있다. 본인 때문에 임신 안 됐다고 생각해야지 상처 있는 아내한테 ‘너 때문이다’라고 하면 얼마나 충격 받겠냐. 답답하다”라고 분노했다.

심지어 검사 결과는 진실로 나왔다. 이에 서장훈은 “아이 없는 게 다행이다. 아이가 있다고 생각해봐라. 아빠가 이러고 있는 걸 실시간으로 다 보면 아이가 어떻게 크겠냐. 천만다행인 줄 알아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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