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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안재모가 학업을 중단한 채 댄서의 길을 걷고자 하는 딸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STORY '일타맘'에는 배우 안재모가 출연해 댄서로 진로를 정한 딸을 공개했다.
안재모는 자신과 붕어빵인 중학교 2학년인 딸 서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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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서영이는 초등학교 5~6학년 까지 논술, 수학, 영어 학원을 계속 다녔다. 좋은 대학에 가서 다양한 직업을 택해 진학하기를 원했는데"라고 말을 흐리며 "주변에서 피는 못 속인다더라"고 고백했다.
딸 서영은 댄스 학원에 갔다가 춤에 빠져 '댄서'를 진로로 정했다고. 예체능을 택한 딸에 안재모는 수학, 영어, 국어 시험 점수를 물으며 걱정을 표했다.
현재 중학교 2학년인 서영은 일주일에 7일을 댄스 학원에 다니며 4시간 씩 춤 연습 중이다.
안재모 딸의 모습을 본 원조 '댄스가수' 백지영은 "팔다리의 길이를 잘 쓴다. 아무리 팔이 짧아도 몸을 잘 쓰면 길어보인다. 얘는 엄청 잘 쓴다"며 춤선을 인정했다.
사진= tvN STORY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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