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에 따르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이하 '콩콩팥팥') 출연진 도경수 김우빈 이광수는 지난 22일 멕시코로 출국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멕시코시티를 여행 중인 이들 세 사람을 마주했다는 인증샷이 올라와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검정 티셔츠를 맞춰 입은 세 사람이 길거리에 놓은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요기를 하거나, 나란히 서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등을 확인힐 수 있다.
스스럼없는 자세와 표정에서 도경수 김우빈 이광수의 '찐친'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광수는 현지 분위기가 물씬 나는 커다란 모자를 쓰고 숨길 수 없는 예능감을 발산, 현지 예능신 강림을 예감케 했다.
이틀 전 하얀 턱시도 차림으로 공항 출국장을 나서며 과도하게 '시청자들을 위한 예의'를 차렸던 김우빈이 편안한 복장으로 변신, 한껏 풀어진 모습도 눈에 띈다.
이들은 '콩콩팥팥'의 두 번째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위해 멕시코 행을 택했다. 프로그램 제목과 구체적인 콘셉트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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