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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박보검, 피플스 초이스상...배우판 '팬덤 겨루기' 시작

MHN스포츠 김예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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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박보검, 피플스 초이스상...배우판 '팬덤 겨루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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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예품 인턴기자) 글로벌 팬들의 직접 투표로 결정되는 '피플스 초이스상' 경쟁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24일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은 '피플스 초이스상' 선정을 위한 투표를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상은 글로벌 OTT 어워즈 배우 후보들 가운데 관객 투표를 통해 남녀 각 1명씩 최다 득표한 배우에게 수여된다.

'피플스 초이스상'은 팬들의 직접적인 선택으로 결정되기에 관객의 응원이 고스란히 반영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각국의 스타들이 대거 후보에 올라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주연 국내 후보로는 JTBC '굿보이' 박보검,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 주지훈과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tvN '미지의 서울' 박보영,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조연부문에서는 '굿보이' 오정세, '폭싹 속았수다' 염혜란과 최대훈, '미지의 서울' 장영남 등 경력 있는 실력파 배우들도 후보에 올랐다.


신예들의 상승세도 주목된다. 신인 부문에는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강유석, '중증외상센터' 추영우, 쿠팡플레이 '가족계획' 이수현, U+tv '선의의 경쟁' 정수빈 등이 언급됐다. 이들은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최근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본 상은 '마이원픽(my1pick)' 앱을 통해 남녀 배우 각 3명씩, 하루 총 6명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중복 투표는 제한된다. 투표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다.


한편, 2025 글로벌 OTT 어워즈는 오는 8월 24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과 파라다이스 호텔에서도 진행된다. 나흘 동안 OST 콘서트, 시리즈 상영 등 미디어와 기술, 콘텐츠가 융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MHN DB,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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